깜빡 잊었거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보고 가면
택시 기사가 지가 구급차를 사고내놓고 보험 처리하고 가라며 구급차를 보내주지 않았고
환자 죽으면 자기가 책임진다며, 실제 응급 환자가 있는데도 응급환자 없다며 환자의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이미 그 환자는 쇼크 상태로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있는 상태였고, 병원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음
아래는 블랙박스 영상 일부
죽으면 자기가 책임진다
환자 있는게 제일 중요한건데 왜 둘째 침?
응급환자인지 아닌지 지가 판단을 어떻게 내리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미 쇼크와서 눈이 뒤집혔는데도 응급환자 아니라며 사진 찍는 미친놈이 뭔 판단을 ㅋㅋㅋㅋ
규정 따져서 지가 사고내놓고 응급환자 아니라고 지 ㅈ대로 판단해서 막고 있나?
계속 환자가 급한거 아니라는 택시 기사
계속 안보내주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며느리
응급실 가는건데 급한게 아니라는건 뭔 개소리냐
쇼크 와서 눈 뒤집혀있는데 뭔 죽는 사람이 아니여
그리고 웃긴게 응급구조사 있다고 했는데도 지가 원하는 답변 아니니까 계속 응급구조사 없다고 ㅈㄹ하는거임
별 상또라이 다 보겠네
죽으면 책임 진다고 이렇게 몇 번이나 큰 소리 떵떵쳤는데 무슨 책임을 질지 궁금하다.
고의로 낸 사고였다고 한다.
이미 본 페이지에서도 7월 5일에 썼던 글에서 일부러 사고 낸 것일 거라고 쓰며 그 이유까지 써놨었음
통계에 근거한 킹리적 갓심이었지만 역시나 사실로 드러났다.
택시 업계에 종사해본 적도 없는 나조차 택시 기사들이 고의로 사고내는 이유까지 알 정도면
얼마나 택시 기사들이 도로를 어지럽힌다는 것에 전국민이 공감하는건 두 말할 필요도 없지
부디 이 만화처럼 저 택시 기사의 가족들이 실려있는 구급차를 본인 같은 택시 기사가 보험금 받아쳐먹겠다고 고의로 낸 사고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일어나서 뼈저리게 후회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