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회사인지 묻는 남자
회사냐?란 대답에 대답한걸로 언제 회사냐고 묻는다
엥간하면 드립 노잼이라 하고 넘어갈텐데 욕까지 박누ㅋㅋㅋㅋㅋ
아마 사달라는게 아니라 사준다 했어도 비슷한 반응이었을 것 같다...
이건 와꾸가 제일 노답인 경우ㅜㅜㅜ
그럼 중간정도 와꾸일 땐 어떨까?
똑같은 드립을 쳐도 웃고
회 먹음. 맛있겠다
그럼 존잘러일 땐?
남자는 그냥 알려줄 법도 한데 퉁명스럽게 안알려줌
찾아서 알려주자 여자는 심콩한다
집 앞에 있는 식당 알려줬다고 15,000원짜리 기프티콘을 보내는...
게다가 2개씩 있는거보니 같이 먹자는거 아니냐?ㅠㅠㅠ
그러자 남자는 빵집이 멀다며 이따 친구랑 약속 끝나고 자기한테 술을 사라는데
술을 사주겠단 것도 아니고 사라는데 "진짜요 ㅜ,,? 진자 그래두대나요ㅠㅠ?"라고 황송해한다.
아까 이 사람이 받은 반응과 정반대ㅋㅋㅋㅋ
이 사람은 회 사준다고 했어도 욕 먹었을텐데...
남자가 아님 술 사들고 집으로 오던가 라고 하는데 하트까지 보내며 술 쪼꼼만 먹고 가겠단다.
아마 쪼꼼도 안먹고 친구랑 약속 파토낸 뒤 겨털 밀러 갈 것이다.
꼬치집에 꼬치 먹으러 간다더니 꼬추 먹으러 오빠집에 가면서도 황송해하는...하... 이게 나라냐? 다시 봐도 죽창마렵네...
와꾸가 하/중/상일 때의 반응...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아마 마지막 썰이 공감되는 사람은 없을거고,
첫 번재 썰이 공감된다면 그건 기분탓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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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