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선자는 착하네...
이런 스타일 소화하려면 쉽지 않은데 패션에 자신이 좀 있나보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맥도날드 알바한테 번호 땀
40살 모솔되기 싫어서 알바생들 번호를 하루종일 땄다고;;
걍 20대 여자기만 하면 무조건 달려드는듯
30대라고 하면 그런갑다~할텐데 다시 단호하게 몇 살인지 물어보는거 보면 30대 초중반으로조차도 안보이나본데 ㅋㅋㅋㅋ
역시나 몇 살인지 물어보는걸 보면 확실히 동안 아닌듯
20대 여자면 무조건 다 달려들어서 번호 줄 때까지 떼쓰는데
부담없는 오빠동생이 어떻게 가능하냐ㅋㅋㅋ
모자에 저 집게는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용 집게도 아니고 진짜 문구점에서 사온 집게 같은데ㅋㅋㅋㅋ
여자 만나고 싶어서 교회도 갔는데, 마니또에서 맘에 드는 20대 여성이 뽑힘
근데 저 나이에 어떻게 마니또란 자체를 모르지...?
자꾸 뭘 쏜대... 자칭 오빠충
연락와서 자기 상대방 마니또인줄 알았는데 교회 나가달라는ㅋㅋㅋ
본인이 마니또인 여자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온갖 여자들한텐 다 찝쩍대서 소문 돌았나 보네
이런 스타일로 입고 교회 갔다고 함.
이정도는 그냥 무난해서 굳이 GD가 아닌 사람이 입어도 평범할 것 같은데
아...
올해 초라고 말하는걸 보면 소개팅한지 최소 몇 달은 됐나본데, 왜 연락한걸까?
몇 달 전에 소개팅 때 계산한걸 돌려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위에서 계속 자기 돈 많이 번다더니, 5만원으로 몇 달만에 연락한거 보면 돈이 목적이라기 보단
이 사람의 위에서 봐온 사회성이나 대화 능력을 봤을 때 저렇게 보내면 여자가 "그럼 이번에 만나면 돈 안보내드려도 되죠?"라고 할 줄 알았던건가... 싶기도 함ㅋㅋㅋㅋㅋ
이런 사람한테 소개팅을 계속 해줄 지인이 있다는게 ㄹㅇ 신기하네. 그 지인은 인간 관계 박살났을듯
뭔가 장애 같은게 있다면 안타깝지만, 비장애인이 연애를 진짜 한 번도 못할 수가 있구나
저런 옷들이 90만원...ㄷㄷㄷ 걍 인터넷 쇼핑몰에서 잘만 사도 위 아래 합쳐서 10만원 안되게 더 어울리는 옷들 살 수 있을듯
여자한테만 저러는건가
병원 가서도 간호사 번호 땀ㅋㅋㅋ
식당 가서 번호 따고, 카페 가서 번호 따고, 교회 가서 번호 따고, 병원 가서도ㅋㅋㅋㅋㅋ
번호 따는거 성공해서 자신감이 넘쳐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다른 사람들한테 훈수도 두는 경지ㅋㅋㅋㅋ
이런 스타일로 입고 갔다고 한다.
실물은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
대체 저런 가사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국 번호따기
이 간호사분도 바로 나이 얘기하시는거 보니 액면가가 대체 어느정도인거지ㅋㅋㅋㅋ
안되겠다 결심했어!!!는 뭐여....
레스토랑에서 최고급밥ㅋㅋㅋㅋㅋ 진짜 단어 하나하나가 주옥 같네
무슨 말인줄 캐치하긴 개뿔 못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몸 사진은 또 왜 보내고;;;
그리고 이 사람의 자료들이 모이고 모이는데,
기프티콘 가져가는 남자애는 "귀찮은새끼"로 저장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미안하니 최고급밥 쏘고, 자기가 센스남이니 밥 쏘고, 여자 둘이 열심히 하니 회식 오빠가 쏘고ㅋㅋㅋㅋㅋ
의무교육만 받았어도 사회성이나 눈치가 이거보단 빠를텐데,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온건지 신기할 지경
그리고 주변 지역에서 제보가 관련 몇 번씩이나 올라와서 꽤나 유명하다고 함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제보나 워낙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 곳이 많아서 자료가 더 많은데 몇 개 뽑아서 추린게 이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