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당근 1억원어치 훔친 주민들

당근을 1억 2천만원어치를 훔쳐갔다고 한다.
대학교 농장에서 당근 80kg 절도
당근의 단순 가격으로는 20만원 정도였지만, 알고보니 연구용으로 1억 투자된 당근들이었음
 
통째로 다 가져가서 연구에 차질이 생겼다고
이건 단순히 '당근'을 훔친걸로 볼게 아니라는 의견들도 있음
당근을 80kg를 3명이서 훔치려면 차에 얼마나 왔다갔다 하면서 실어나른거지
한두개 서리해간 정도가 아니라 저렇게 죄다 뽑아간건 연구 데이터가 목적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남한테 손해를 입혀본 적이 없는 인간들이 당근을 한,두개도 아니고 80kg를 훔친다고?ㅋㅋㅋ
지들이 훔쳐놓고 취재하니까 놀라서 심장병 생겨서 밥도 못먹는다고ㅋㅋㅋㅋ
지들이 연구 데이터 훔친 덕에 대학원생들은 숨도 못쉬겠구만
지들이 수십키로를 훔쳐놓고 뭔 피해자 코스프레냐
당연히 물어줘야하는거 아님?

당연히 콩밥 먹어야지, 뭔 자꾸 ~아닌가래
운동도 할 겸 당근을 80kgㅋㅋㅋㅋㅋ 몇 박스는 나오겠구만 운동 한 번 거하게 하네
조금밖에 안캔게 80kg ?
한 번 먹을치만 가져갔으면 티도 안났을텐데 80kg씩 훔쳐놓고 안걸리길 바란게 더 대단하다

게다가 당근 뿐만 아니라 5000만원 투자된 파도 도난된게 적발돼서 걍 충북대 주변 주민들이 학교 물품을 공공재로 생각하고 죄다 훔쳐감
교수님은 크게 처벌 받기를 원하거나 그러진 않으신다고 한다.
그럼 크게 처벌은 아니어도 받아야 할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다.
나름 지방거점국립대 주변이면 그 지역에선 번화가 아닌가? 그런데도 저 정도로 미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