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돕다 하반신 절단되신 아주머니가 받은 대우

다른 사람들 돕다 하반신 절단되신 아주머니가 받은 대우


수술 시간이 급해 헬기로 이송하는 중
아무리 헬기여도 광주에서 서울은 너무 멀지 않나... 대학 병원들에서도 저 수술은 못하는건가ㅠㅠ
너무 고통스러워 비명을 지르고 계신 환자분



앞에 사고가 나있었는데, 본인은 사고가 나지 않았지만 다친 사람이 있나 도와주려 나가셨는데
그 뒤에 새로운 차가 와서 받았음

구급차가 아무리 소리를 내도 비키지 않는 차들

비켜주지 않는 특정 차 번호를 몇 번이나 불러야 길을 비켜줌
게다가 비켜주기는 커녕, 아예 차들이 비킨 틈으로 끼어들기까지 하는 버러지
진짜 저게 사람 ㅅㄲ인가?
저거 보니 불과 작년에 어떤 택시 기사 버러지 ㅅㄲ가 보험금 타내려고 일부러 구급차 들이 받아놓고
응급구조사 있다고 하는데도 계속 지 할 말만 하고
죽으면 자기가 책임진다면서 안에 의식 잃은 환자 있는데도 얼굴 카메라로 사진 찍고 그러다가 결국 사망했던 사건 생각나네


국뽕 유튜브에서는 어쩌다 한 번 차들이 비켜주는 영상으로 역시 우리나라 시민 의식이 높다고 하지만,

이런 일이 훨씬 비일비재 하고, 응급 환자 있는걸 안믿으며 시비 거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10분이면 올 거리를 구급차로도 30분이 넘게 걸린 상황

치아가 다 부러져 있으신게 사고 때문이 아니라
너무 고통이 심하셔서 참느라... 와...



후에 밝혀진 이야기는, 작년에 아들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본인까지 저런 사고를 당하셨다고... 아....

너무 늦어버려 결국 골든타임을 놓치셨음


의족을 사용하시게 된다.


원래 직업은 유치원 원장선생님이심

사고때문에 오랫동안 유치원에 오지 못하심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들의 졸업식에 못와서 미안하셨다고...



몇 년 동안 봐오던 유치원 아이들이 졸업하면서 이렇게 편지 써두고 떠나면 진짜 눈물 못참을듯




진짜 구급차 길막하는 버러지들은 꼭 이렇게 되돌려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