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울고 있음
강아지의 양어머니가 소인데, 팔려가는 중
개슬퍼함 ㅠㅠㅠ
소를 찾아 떠나는 댕댕이
냄새 따라서 엄마를 찾았음
떼어놓으니까 엄청 움ㅠㅠㅠ
이후로 단식 투쟁에 들어간 댕댕이
양어머니 소를 보고 신나서 달려나가는 댕댕이
댕댕이가 너무 슬퍼하니까 소를 다시 사오셨음
같은 강아지도 아니고 소를 양어머니 삼고 저렇게 슬퍼하네 ㄷㄷ
그런데 이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소 귀에 있는 일련번호로 소의 신상(?)을 털어보니
다행히 도축되진 않았다고 한다.
이 강아지는 입양됐다가 파양됐던 강아지인데
자기가 잘못해서 파양된거라 생각하는지 엄청 슬퍼하고 위축되어 있음
이런거 보면 동물도 사람만큼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