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은 누굴까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동물을 버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애초부터 키우질 않기 때문
동물을 좋아해서 데려다가 키우던 사람들이, 자기 사정 바뀌면 버리는 것... 맞네...
이렇게 버려지면서 동물들은 자기가 버려졌다는걸 알까?





산책하러 나온 줄 알고 좋아하는 강아지



차를 타고 떠나버린 주인을 뒤쫒는다




하지만 너무 빨리 떠나버린 주인




진짜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서 맴찢...
동물 좋다고 데려다 키워놓고, 자기는 애견인이니 애묘인이니 하다가
결국 자기 사정이든 마음 바뀌면 버리고
그럼 유기 동물 보호소에선 최대한 기르다가, 유기 동물이 너무 많아서 수용치를 넘어가게 되니
이렇게 안락사 되기 까지...
저 강아지도 자신이 마지막이란걸 아는지 눈물을 보이는데, 울면서 주인과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