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본 여자한테 번호를 땄떤 사촌형
좋아서 연락했더니 놀라서 거절 못했더라고 까이고, 친구로 지내는 것조차 까였음ㅠㅠ
근데 그 번호 땄던 분이랑 같은 학교+같은 수업ㅋㅋㅋ
이정도 우연이 겹쳤는데도 까여서 군대ㄱㄱ
군대 후임이 소개팅 시켜줘서 나갔는데 교보문고+같은 대학+같은 수업 그 분ㄷㄷ
소개팅 애프터에서 쌍화점ㅋㅋㅋ
와... 이정도면 남자가 아무리 별로여도, 아 이건 신이 만나라고 계속 이어주는구나 싶어서 마음 움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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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