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여자친구의 성욕이 감당 안된다

연상 여자친구의 성욕이 감당 안된다
소개팅을 하게 됐는데 무난하게 카페가 아닌, 시장 국밥집에서 만나게 됐음
국밥집에서 대화도 잘 통하고 얼굴오 예쁨
첫 만남부터 바로 노빠꾸로 가는거 이런 느낌인가ㅋㅋㅋ
이건 그냥 같이 카페를 가면 되지 않나...?ㅋㅋㅋ
그래서 더 만나고 싶어서 신경 써가며 배려했는데, 정류장 바래다주려고 하니 여자분이 고개를 떨굼
왜 같이 더 안있고 집에 보내냐 이런건가...?
같은 20대잖아요~ 했더니 알고보니 30대, 같은 90년대생이잖아요~ 했더니 알고보니 89ㅋㅋㅋㅋ
회피와 탈룰라가 이어지는게 이 대화 보는 것 같네ㅋㅋㅋ
그런데 별로 큰 타격은 아니었다고 한다.
아니 그래서...
제목이었던 연상 여친의 감당 안될 정도의 성욕 썰은 어딨냐고...
그렇게 작성된 후속편
저정도 나이차면 뭐ㅋㅋ 울먹거리면서 끄덕이는 것도 귀엽게 느껴질듯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되었고, 지갑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최소 손실, 최대 이득을 보는 데이트를 함

부러운데...
오히려 좋은데...?ㅋㅋㅋㅋ
부활 주문ㅋㅋㅋ
몸에 좋은 것도 먹여가며 원기회복시킴ㅋㅋㅋ
ㅗㅜ... 오히려 좋아...
야간에 문이 열리면... 야관문...?
...
그럼 그렇지 저런 여자가 어딨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