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채팅에서 유부남 구하는 척을 해보았다

유부남이라며 들어온 남자
불끈거리며 들어왔는데 얘기 안해주자 계속 보챈다
유부남이라는걸 증명해달라고 하자, 아내를 카톡 배경으로 해둔걸 보여줌
저래서 카톡, 인스타 등에 아내, 여친 사진 올린다고 사랑꾼인줄 알면 안됨ㅋㅋㅋ 뒤에서 구린 애들이 앞에선 사랑꾼인척 하려고 더 티 내기도 하니
또 다른 유부남
저 틀딱들의 노답 맞춤법과 'ㅋ' 이런건 대체 어디서 배운걸까?
궁금하긴 개뿔, 야스하고 싶은데 그 목적 맞는지 확인하려는거 모르는줄 아나ㅋㅋㅋ
유부남인거 증명하려고 와이프 임신 때 사진을 보냄;;;

유부남이 랜덤채팅에서 다른 여자랑 야스하고 싶어서 애를 파는 모습이다


유부라고 능하긴 개뿔ㅋㅋ 그건 쌍팔년도에 결혼 전엔 진도 많이 안뺄 때나 있던 일이지ㅋㅋㅋ

저걸 자랑이라고 떠벌리는 중
32살에 결혼 7년차면 엄청 빨리 결혼한건데
역시나 자기 딸이 놀고 있는 모습을 팔아서 어플에서 여자 만나려는 유부남
신혼인데도 어플에서 여자 만나서 야스하려는 유부남

24살 유부남도 결혼 일찍 해서 못즐겼다고 생각하고 어플에서 이러나봄


어플에서 여자 만나려고 애 사진 파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저런 사진 자기 SNS에 올리면서 "눈에 안넣어도 안아픈~~~" 이러면서 글 쓰겠지?
초 단위로 연락이 끊이질 않는다